[핫클릭] 강형욱 반려견 레오 '출장 안락사' 수의사 고발당해 外

2024-05-31 30

[핫클릭] 강형욱 반려견 레오 '출장 안락사' 수의사 고발당해 外

▶강형욱 반려견 레오 '출장 안락사' 수의사 고발당해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씨의 반려견을 '출장 안락사'한 수의사가 현직 수의사에게 고발당했습니다.

김두현 동편동물병원 원장은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강 대표의 반려견 레오를 동물병원 밖에서 안락사시킨 수의사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는데요.

김 원장은 "이 사건의 핵심은 수의사로 추정되는 누군가가 마약류를 동물병원 밖으로 무단 유출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장 내 괴롭힘 등 여러 의혹을 해명하다가 나이가 많고 치료할 수 없었던 레오를 회사에서 안락사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변우석 측 "사생활 침해…거주지 무단방문 법적조치"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변우석 측이 사생활 침해로 피해를 보고 있다며 법적 조치를 경고했습니다.

변우석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어제 공식 팬카페를 통해 "최근 아티스트 활동 시 인파로 질서가 무너지며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공개된 일정 외 비공식적인 스케줄 현장 방문은 삼가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는데요.

이어 "아티스트 차량을 따라오거나, 거주지를 비롯한 사적인 공간에 무단으로 방문하고 촬영하는 행위를 일절 금하며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50여년 만에 찾은 존 레넌 기타…39억원에 팔려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비틀스의 멤버 존 레넌이 사용했던 기타가 285만7,500달러, 우리 돈으로 39억 원에 팔렸습니다.

이 기타는 독일 악기업체 프라무스가 만든 12현 어쿠스틱 기타로, 비틀스 멤버가 쓰던 악기 가운데 최고 경매가를 기록했습니다.

1965년 영화 '헬프!'에서는 레넌이 이 기타를 이용해 연주를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레넌은 앨범 녹음 때도 이 기타를 썼고요.

이후 팝 듀오인 '피터 앤드 고든'의 고든 왈러에게 이 기타를 선물했고 왈러가 이를 다시 자기 매니저에게 준 뒤 존재가 잊혀졌습니다.

50여간 소재를 알 수 없던 이 기타는 올해 영국의 한 시골집 다락방에서 집주인이 이사를 하다가 발견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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